포스코가 올해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오늘(22일)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포스코는 전 거래일 대비 4.69% 오른 34만6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시가총액은 30조2천억 원으로 불어났습니다.

앞서 포스코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조2천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천19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이날 공시했습니다.

분기 기준 처음으로 2조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매출은 18조2천900억 원, 순이익은 1조8천1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33.31%, 1천710% 늘었습니다.

[ 최민정 인턴기자 / lilly30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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