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업체 노랑풍선이 무상증자 권리락과 여행정보 공유 서비스 기업 위시빈 인수 소식으로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오늘(22일) 오전 10시 58분 기준 노랑풍선은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3천450원(29.74%) 오른 1만5천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난 7일 노랑풍선은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주당 2주를 배정하는 200% 무상증자를 결정한 바 있습니다.

무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는 953만1,300주로, 신주 배정 기준일은 오는 23일이고,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17일입니다.

또, 지난 20일에는 여행 콘텐츠 사업 다각화 및 강화를 위해 여행정보 공유 서비스 기업 위시빈 지분 51%를 취득한다고 밝혔습니다.

[ 최민정 인턴기자 / lilly30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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