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닛산과 기아, BMW 등 15개 차종 약 4만9천대에 대해 리콜 조치를 결정했습니다.
닛산의 알티마 1만9천여 대에서는 차량 보닛이 닫히지 않아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습니다.
기아의 니로 1만5천여 대에서는 범퍼 충격시 후퇴등이 정상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지적됐고, BMW의 미니 쿠퍼 등 1만2천여 대에서는 연료 누유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국토부 자동차 리콜센터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리콜 대상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이성민 기자 / smle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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