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진단] 셔먼 美 부장관 중국 방문 추진 '진통'


Q. 셔먼 미 부장관, 중국 방문 일정 빠진 이유는?

A. 의전관련 기싸움(표면적인 이유와 내면적인 이유)
A. 표면적인 이유: 중국이 미국 고위관리 무시
A. '급'이 맞지 않는 인사와의 회담 제안→모욕
A. 미국은 서열 2위인 러위청 차관과 회담 희망
A. 중국은 서열 5위인 시에펑 차관 회담 제시
A. 내면적인 이유: 중국 견제 위한 3국 외교차관 협의


Q. 셔먼 부장관의 중국방문 가능성, 여전히 열려있나?

A. 셔먼 중국 방문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A. 미중 양국은 ‘협력·경쟁·대결’ 3개 프레임 동시 작동
A. 기후변화·환경 이슈·북한 핵문제 해결 등 협력
A. 인권·민주 등 보편적 이슈에 대한 대립 지속
A. 미중 무역관계는 지속적인 적과의 동침
A. 미래 기술패권을 두고 양국간 탈동조화


Q. 셔먼 방중 성사시 어떤 이야기 오갈까?

A. 3월 알래스카 고위급 회담 이후 고위 당국자간 대면회담
A. 핵심은 북한이슈와 10월 미중 정상회담 가능성
A. G20 정상회의, 바이든-시진핑 첫 정상회담 가능성
A. 북미 대화 관련 중국의 역할 강조
A. 셔먼 “바이든 행정부, 북한과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


Q. '북핵 전문가' 셔먼, 비핵화 협상 새로운 제안 나올까?

A. 셔먼, 클린턴 행정부 대북정책조정관…대북 포용정책 주도
A. 오바마 행정부 정무차관 역임
A. 하노이 회담 당시 "영변 플러스알파(+α)의 핵시설 폐기" 주장


Q. 미 행정부 대중견제 압박정책 강화…미중 관계 전망은?

A. 데이터, 첨단기술 분야의 디커플링은 더욱 고도화
A. 바이든 대통령, 미국 중심의 ‘디지털 무역협정’ 강조
A. 핵심은 주변국가들의 참여와 변화


박승찬 용인대 중국학과 교수 by 매일경제TV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