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오늘(17일) "정부는 어느 때보다 강한 시장 대응 능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차관은 오늘 거시경제 금융회의를 열고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분석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한 "이번 FOMC 결과로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이 다소 확대됨에 따라 우리 금융시장도 일부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면서도 "우리 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냉철하고 차분하게 대응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성민 기자 / smle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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