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일주일에 15시간 미만으로 일한 '초단시간 근로자'가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이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5월 초단시간 근로자는 156만3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00년 1월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초단시간 근로자는 수십만명대에 머물다가 2018년 3월부터 계속 100만명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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