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셀트리온, 코로나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 임상 3상 발표에 상승세

셀트리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의 임상 3상 결과 발표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셀트리온은 오늘(1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만5천500원(5.84%) 상승한 28만 1천 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셀트리온이 이날 발표한 렉키로나의 글로벌 임상 3상 탑라인(Top Line) 분석 결과에 따르면, 렉키로나 투여 시 환자의 사망 위험은 70% 감소하고, 약물 비투여 환자 대비 4.9일 빠르게 증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최민정 인턴기자 / lilly30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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