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는 지역 소주 생산업체 맥키스컴퍼니와 함께 대전의 자살률 감소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맥키스컴퍼니는 업소용 '이제우린' 소주병에 자살예방 문구와 24시간 상담 전화번호(☎ 1393)가 적힌 홍보 라벨을 부착해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정해교 대전시 보건복지국장은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생명존중 도시 대전을 만들어 가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 이성민 기자 / smle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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