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의 가처분소득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사상 처음으로 200%를 넘어섰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장혜영 의원이 한국은행 자료를 분석한 결과, 가계의 부채 상환 능력을 의미하는 가처분소득 대비 가계부채비율이 지난해 200.7%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12.5%포인트 급등한 수준입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