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생명과학이 유전자치료제(mRNA, 바이러스 전달체)의 실질적인 수혜주라는 평가가 나오면서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17일) 오후 2시 10분 기준 진원생명과학은 코스피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4천800원(24.81%) 급등한 2만4천1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날 오병용 한양증권 연구원이 투자 리포트를 통해 “진원생명과학은 아직 주식시장에 잘 알려지지 않은 유전자 치료제 위탁생산(CMO) 기업”이라며 “미국 자회사 ‘VGXI’(지분 100%)를 통해 유전자 치료제의 핵심 원료인 ‘Plasmid DNA’를 위탁생산하는 cGMP급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최민정 인턴기자 / lilly30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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