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네이처셀, 퇴행성관절염 치료제 '조인트스템' 임상시험 성공으로 급등세

바이오기업 네이처셀은 관계사인 알바이오가 개발 중인 세계 최초의 자가지방 유래 중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한 중증 무릎 퇴행성관절염 치료제 ‘조인트스템’의 국내 3상 임상시험이 성공했다고 발표하며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17일) 오전 9시 11분 기준으로 네이처셀은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3천500원(29.79%) 오른 1만5천2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네이처셀은 이날 “알바이오가 개발 중인 세계 최초의 자가지방 유래 중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한 중증 무릎 퇴행성관절염 치료제 ‘조인트스템’의 국내 3상 임상시험이 성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국내 줄기세포 원천기술로 개발된 조인트스템은 기존의 유사한 의약품이나 수술 치료 대신 단 1회 투여로 퇴행성관절염 치료가 가능한 획기적인 주사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최민정 인턴기자 / lilly30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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