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가 오늘(10일) '중소기업협동조합 정책 대전환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중기협동조합의 향후 정책 방향과 자생적 성장 방안 등이 논의됐습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변화된 중기협동조합 정책에 맞게 조합이 영업활동을 하듯 발로 뛰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중소기업협동조합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정책과제를 발굴하여 내년부터 시행될 제3차 협동조합 활성화 계획에 담겠다"고 말했습니다.
토론회에는 김경만 더불어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장과 한무경 국민의힘 중소기업위원장를 비롯해 50여명의 관계 인사가 참석했습니다.

[송복규 기자 / sbg18@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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