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청 전경.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매일경제TV] 경기 오산시가 '2021년 오산시 시민대상' 수상 후보자를 다음 달 27일까지 추천받습니다.

시는 제33회 오산시민의 날 경축기념식에서 시상할 '2021년 제33회 오산시 시민대상 수상자 선발계획'을 오는 27일 공고할 예정입니다.

오산시민대상은 사람이 빛나는 더 행복한 오산시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헌신·봉사한 유공자를 추천받아 선정해 시상하는 상입니다.

선발부문은 ▲지역사회발전부문 ▲경제·안전부문 ▲사회복지부문 ▲문화체육부문 등 총 4개 분야이며, 각 부문별 1명씩 총 4명을 선발합니다.

수상 후보자의 자격은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오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등록기준지가 오산시로 되어 있는 출향인사 또는 오산시 관내에 직장을 가지고 3년 이상 활동한 자로서 각 부문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일반시민과 공직자입니다.

후보자 추천 시에는 각 부문별 오산시청 부서장 및 동장, 관내 유관기관장 및 사회단체장과 오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 10명 이상의 추천이 필요합니다.

추천서류는 오산시 시민대상 후보자 추천서, 공적조서, 공적요약서, 재직증명서(기관 단체 및 기업체 등에 재직 중인 경우), 공적증빙서류(사진, 인쇄물, 작품, 기타 관련 증빙서류 등) 15매 이내, 사진(반명함사진 4cm×5cm) 2매를 갖추어 오산시청 자치행정과로 제출하면 됩니다.

시민대상 수상자는 후보자의 적격 여부조사를 거쳐 오산시 시민대상공적심사위원회에서 심사·결정됩니다.

시상은 오는 9월 11일 제33회 오산시민의 날 경축 기념식에 시상할 계획이다.

[강인묵기자/mk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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