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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장애인의날 주간 행사 안내. (사진=과천시 제공) |
[과천=매일경제TV] 경기 과천시장애인복지관은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오늘(19일)부터 23일까지 복지관 및 과천 시내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를 갖습니다.
먼저 과천중앙공원 산책로를 따라 장애를 넘어 일상의 소중함을 전하는 ‘보통의 순간 사진전’이 개최됩니다.
복지관 홈페이지에서는 시민들이 장애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N행시 공모전을 실시합니다.
또한 이 기간동안 지역 내 어린이집, 초등학교, 중학교 등을 찾아가 장애를 다양성이라는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이 진행됩니다.
20일과 22일에는 과천도시공사와 협력해 모두를 위한 유니버셜
디자인에 대한 시민 공감을 이끄는 캠페인도 진행됩니다.
시민회관 수영장에 설치되어 있는 수중리프트를 통해 장애 유무를 떠나 모든 시민이 자유롭게 지역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물리적 환경변화의 필요성을 알릴 예정입니다.
이밖에도 장애인의 삶을 이야기하는 ‘당사자이야기마당’이 복지관 홈페이지와 유튜브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발달장애인 보조기기사후관리사들의 보조기기 무료세척서비스가 과천중앙공원(20일)과 센트럴파크푸르지오써밋단지(21일)에서 진행됩니다.
[강인묵기자/mk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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