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새롭게 출범한 DL이앤씨(옛 대림산업)가 부산 해운대 우동1구역 재건축정비사업 수주전에 나섰습니다.

DL이앤씨는 오늘(9일) "부산 해운대에 남부권 최초로 '아크로' 브랜드 비전을 내세워 사업을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DL이앤씨는 최고 사업지에만 적용하는 '아크로' 브랜드를 서울 이외 지역 중에서는 최초로 우동1구역에 제안하기로 했습니다.

사업 단지 명칭 '아크로 원하이드'는 최상의 주거 가치를 제시하는 브랜드 '아크로'와 오직 한 가지를 뜻하는 '더 원', 최고급을 의미하는 '하이엔드', 숨겨진 '하이드'를 담고 있습니다.

'아크로 원하이드'는 조합원 분양가 50% 할인, 일반분양 수입 극대화, 사업활성화비 3천억 원 금융 지원, 분담금 100% 입주 1년 후 납부, 골든타임 분양제 적용, 미분양 걱정 제로 100% 대물변제, 확정 공사비, 조합사업비 2천100억 원 무이자 대여, 환급금 계약 시 100% 제공 등을 조합원에게 약속했습니다.

DL이앤씨는 "해운대 조망권 등 천혜의 입지와 가치를 품고 있어 국내 최고 수준 기술력으로 부산 어디에서도 만날 수 없는 조망 프리미엄과 주거 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신민호 인턴기자 / mino@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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