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소비자 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하는 '비스포크' 콘셉트를 생활 가전 제품 전체로 확장합니다.
삼성전자는 오늘(9일) '비스포크 홈'을 공개하고, 분야별 전문성을 가진 기업과 전문가들과 협업해 소비자들에게 차별화한 가치를 제공하는 비스포크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올 상반기 내 냉장고, 정수기, 신발관리기 등 다양한 제품군에서 비스포크 홈 신제품 17개를 출시할 계획입니다.
또 올해 신제품부터 디지털 인버터 컴프레서와 디지털 인버터 모터를 기한 없이 무상 수리 또는 교체하는 '평생 보증'을 시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 왕성호 기자 / wsh092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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