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회복위원회가 올해 1분기에 신입직원 32명 채용공고를 낼 예정입니다.

신복위는 서민들의 상담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청년 일자리 부족 등의 상황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체 신규채용인원의 43%에 해당하는 14명을 '사회형평적 열린 채용'으로 선발합니다.

장애인·보훈대상자를 제한경쟁을 통해 채용하고, 지역인재를 적극 채용하는 등 다각적 열린 채용기회를 제공합니다.

이계문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구직 취약계층에게는 더욱 어려운 상황이 됐다"며 "가슴이 따뜻한 인재에게는 더욱 많은 기회를 주고, 사회적 약자는 배려해 공정·공평한 취업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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