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ICT·물류 등 3대 핵심유치 산업 선정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청사 전경. (사진=인천경제청 제공)

[인천=매일경제TV]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오늘(4일) 대면과 비대면의 방안을 혼합한 맞춤형 투자유치활동(IR)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천경제청은 올해 투자유치 IR계획을 수립하며 작년 실시한 투자유치 전략 용역을 통해 도출된 3대 핵심유치 산업인 바이오, 정보통신기술(ICT), 물류를 중점 타깃 산업으로 선정했습니다.

또 대면·비대면 방식의 투 트랙 마케팅 전략으로 해외 12회, 국내 16회 등 총 28회의 기업 유치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돼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적극적인 IR 활동을 통해 투자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