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1월 주택 전국 인허가 물량이 2만6천183호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9.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은 2천695호로, 1년 전보다 21.1% 감소한 가운데 수도권은 1만2천163호로 0.4% 줄었습니다.

반면 지방은 1만4천20호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2% 증가했습니다.

주택 유형별로 아파트 인허가 물량은 1만9천541호로 1년 전보다 12.8% 늘었고, 아파트 외 주택은 6천642호로 0.2% 줄었습니다.

1월 공동주택 분양 물량은 전국 1만3천454호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만3천414호 늘었습니다.

지난해 1월은 청약업무 이관으로 인한 신규 업무 중단으로 분양 물량이 이례적으로 적었습니다.

수도권 분양 물량은 서울 173호 등 8천623호였고 지방은 4천831호입니다.

일반분양은 1만1천556호, 임대주택은 630호, 조합원분은 1천268호입니다.

1월 주택 준공 물량은 전국 3만3천512호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2% 늘었습니다.

수도권은 2만2천829호로 지난해보다 35.7% 늘었고 지방은 1만683호로 27.4%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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