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게시판

매일경제TV는 시청자들의 의견을 소중히 생각합니다. 본 게시판의 게시물은 실명 확인을 거친 후 작성됩니다.

매니저 종목추천직전 주가상승
2021-09-02
박진수
안녕하세요. 매경티비 애청자입니다.
며칠전에 말씀드렸던 매니저가 종목추천하기 직전 30여분 동안 미리 주가가 오르는것에 대한 문제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일단 먼저 11시 15분쯤 출연하시는 매니저의 예를 들겠습니다.
8월30일(월) 케이비아이동국실업 : 10시40분~11시10분까지 1205원에서 1290원까지 7.0%상승
8월31일(화) 계룡건설 : 10시20분~11시10분까지 38900원에서 40600원까지 4.3%상승
9월01일(수) 유라테크 : 10시45분~11시10분까지 13050원에서 13500원까지 3.4%상승
9월02일(목) 프럼파스트 : 10시30분~11시10분가지 7260원에서 7500원까지 3.3%상승
ISC : 10시05분~11시20분까지 25700원에서 27500원까지 7.0%상승

이렇게 종목추천 직전에 주가를 미리 올려놓고 종목추천이 나오면서 또 급등을 시키면 방송을 보고 진입하는
시청자들은 100% 당할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방송추천하면서 추가 급등을 하는경우가 있긴하지만 방송시간에 급등을 쫓아가면 거의 당합니다.
그래놓고 오르기 한참전 가격에 매수추천을 하고선 올라가는 종목추천했다고 자화자찬하고 또 방송진행 아나운서는 시차때문에 미리 올라가니 투자 주의하라고 멘트만 남깁니다.

매경티비 담당자들은 도대체 뭐하시는 분들입니까? 왜 고칠생각을 안해요?
시청자들이 봉입니까? 방송사는 가장 보호받아야 할 시청자들을 나몰라라 하면서 방송을 하세요?
방송을 하면서 그때 오르는 넘도 사면 위험한데 미리 올려놓고 손님 받는 종목을 내내 추천하게 만들어요
자꾸 이러시면 방송 보이콧 운동할렵니다.
방송송출하는 관계자들 도덕적해이를 엄하게 단속하고 일벌백계로 다스려야 합니다.
매니저들 방송자로 넘겨받으면 방송관계자들 외부로 전화 못하게 하세요. 그러다 걸리면 처벌하구요.
그래놓고도 위에 같은 현상이 발생하면 매니저도 교체하세요. 도데체 뭐하시는 겁니까?
방송사 자체 감시팀은 저런거 안보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