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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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
2021-08-19
박진수
자기 생각과 반대되는 의견을 용납할줄 모르더군요. 출연자의 말하는 뜻도 못알아채구요.
17일 삼성전자 주가전망도 그렇고 자기는 가치투자를 좋아하니 어쩌니 설익은 자기 생각을 막 쏱아내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우리나라 증시에서 가치투자가 어떤 투자를 의미하는지 알기는 하는지요. 삼성전자 사면 가치투자란 말인지
최임화 앵커도 옛날 기자 시절에는 나름 샤프하더니 지금은 출연자들 말에 진지하게 귀기울이지도 않고 진행시간중에
웃지기도 않는 농담이나하고 진행시간에 비해 콘텐트가 너무 빈약합니다. 좀더 출연자들에게 말할 기회를 더 주면 좋겟네요.
박새암이라는 분은 당부하고 싶지도 않네요. 모든 부분이 워낙 최악이라
뉴스앵커랑은 역할이 좀 틀려야 한다고 생각듭니다. 주식 장에서는 누구의 한마디가 수많은 사람들의 손익과 연결 될수도 있기 때문이죠. 출연자들의 의견은 시청자가 취사선택을 하면 되지만, 진행자가 어떤 주장을 하고 그쪽으로 분위기를 몰고간다면
그건 방송사의 의견이 되고 무거운 책임이 따릅니다. 주식시장이 몇천만명 몇억명의 생각들이 모여서 가격이 형성되는데 거기에는 정답도 오답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앵커는 객관적이고 무채색이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