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부터 다시 무더위…한낮 체감온도 '33도'

다음 주 21∼25일 대부분 지역 한낮 체감온도가 33도까지 오르고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대기 불안정 때문에 소나기가 오는 날도 잦겠습니다.

월요일인 21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 낮 최고기온은 29∼34도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22일은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이 각각 22∼27도와 29∼34도로 전망됩니다.

23일부터 일주일간은 아침 기온이 22∼26도, 낮 기온이 30∼34도겠습니다.

다음 주엔 기온이 평년기온을 웃돌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지상의 공기가 달궈지며 대기가 불안정해지는 오후 들어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쏟아지는 날이 많겠습니다.

제주에는 21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5㎜ 안팎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이유진 기자 / lee.youjin@mk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