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업계 최초 디저트 브랜드 ‘당과점’ 론칭…케이크·마카롱 출시

편의점 CU가 편의점 업계 최초로 디저트 브랜드 ‘당과점’을 론칭하고 맛과 품질에 집중한 프리미엄 디저트 상품들을 본격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 = BGF리테일 제공]

편의점 CU가 업계 최초로 디저트 브랜드 ‘당과점’을 론칭한다.


5일 CU편의점을 운영하는 BGF리테일에 따르면 당과점은 ‘달콤한 맛과 화려한 모양으로 눈과 입을 모두 사로잡는 디저트 가게’라는 의미다.

이번달 쫀덕 케이크와 뚱카롱 2종씩 총 4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쫀덕 케이크 가격은 3800원으로 말차 무스와 초코 무스 두 가지 맛으로 구성했다.

뚱카롱(3700원)은 안에 크림을 넣고 여러 토핑을 묻힌 두툼한 마카롱이다.

커피 뚱카롱은 헤이즐넛 커피와 모카 크림 두 가지 맛이다.

베리 뚱카롱은 딸기요거트 크림과 베리 크림에 각각 초코 디핑과 마시멜로우를 더했다.


CU는 연세우유 크림빵, 라라스윗, 맛폴리 티라미수 시리즈 등 디저트 상품이 인기를 끌어 전문점 수준의 상품들로 소비자의 선택지를 넓히고 있다.

2022년 연세우유 크림빵 출시 이후 연간 디저트 매출은 매년 2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25.1%의 신장률을 보였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디저트 마니아에게 기존에 볼 수 없던 높은 품질의 상품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맞춰 품질을 높이고 다양성을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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