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산업생산과 소비, 투자 지표가 5개월 만에 동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오늘(29일) 발표한 10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전산업 생산지수는 113.0으로 전달보다 0.3% 감소했습니다.
전산업 생산은 지난 8월 1.1% 늘며 4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지만, 9월에 이어 두 달째 감소했습니다.
건설업 생산은 6개월 연속 줄었고, 소매판매도 두 달째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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