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오피스텔 분양물량은 최근 10년 새 최소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7일) 부동산R114가 분기별 오피스텔 분양 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오피스텔 분양물량은 1천464실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0% 줄었습니다.
매매가도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매매가는 지난 2021년 1분기 0.67% 상승하며 정점을 기록한 뒤 내림세를 이어가다 지난해 4분기 하락 전환했습니다.
올해 1분기 오피스텔 매매가 변동률은 -0.27%로 10년 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