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부동산 규제 완화 이후 서울의 주택매매 소비심리 지수가 석 달 연속 상승했습니다.
오늘(17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에 따르면 지난 달 서울의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09.0으로 전월보다 3.8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해 5월 이후 10개월 만에 가장 높은 것입니다.
올 2월 하강 국면에서 보합 국면으로 올라선 뒤 두 달째 보합을 유지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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