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달간 거래된 전국 아파트 가운데 1년 내 거래된 최저가보다 저렴하게 거래된 단지 대다수가 서울에 포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2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통해 지난 달 11일부터 이달 9일까지 거래된 전국 아파트를 분석한 결과, 최근 1년 신저가 하락액 상위 10곳 중 7곳은 서울 아파트였습니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개포우성1차' 전용면적 158.54㎡는 지난해 3월에 기록한 최저가 51억 원보다 12억8천만 원 떨어진 38억2천만 원에 지난 달 거래됐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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