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주택시장의 거래 현황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서울형 주택실거래가격지수'를 개발했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서울형 주택실거래가격지수는 신고일을 기준으로 실거래가를 분석·공표하기까지 시차를 15일로 단축한 것이 특징입니다.
서울시가 개발한 주택실거래가격지수는 ▲25개 자치구별 ▲주택유형 ▲주택면적별 ▲건축연한별 하부 시장지표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시내 1천 세대 이상 375개 아파트 단지의 가격변화를 반영한 '선도아파트 375지수' 지표를 활용하면 대규모 아파트 거래 경향까지도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김두현 기자 / kim.dooh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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