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나라 한농마을체험촌이 진행하는 '유기농 휴가'가 치유와 돌봄의 재충전 방법으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 곳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농촌체험마을 평가에서 △음식 부문 △숙박 부문에서 도내 1등급으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한농마을체험촌은 10여년전 경북 문경시 돌나라한농복구회 유기농단지 내에 설립된 친환경마을로서, 정부가 선정한 전국 체험마을 1170여 곳 가운데 우수한 마을로 경상북도에서 2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이 곳에서 운영하는 '유기농 쉼 학교'에서는 △대한민국 유전자변형생물의 현실 특강 △유기농 채식 뷔페 오찬 △유기농 장터 △토종농사 체험 △저자극 음식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또한 유기농 휴가의 필수 아이템은 ▲유기농 식당 ▲뒹굴고 싶은 운동장 ▲신선한 재료로 만든 음식료 카페 ▲토종농사체험장 ▲시골 정취 둘레길 등이 꼽힙니다.

한농마을체험촌 한원석 대표는 "바쁜 일상과 인스턴트에 지친 도시민들이 주말이나 휴가 때 자연경관이 좋은 마을을 찾아 건강식품을 먹으면서 휴양 체험을 하는 추세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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