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민영아파트의 청약 경쟁률이 전년 대비 10% 넘게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늘(6일) 리얼하우스가 청약홈의 지난해 민영아파트 분양 경쟁률을 조사한 결과 전국 1순위 평균 경쟁률은 6.8대 1로, 전년 대비 12.5% 하락했습니다.
특히 잇따른 금리 인상과 부동산 심리 악화로 청약 경쟁률은 분기가 지날수록 떨어졌습니다.
평균 경쟁률은 지난해 1분기 14.05대 1에서 2분기 9.33대 1로 높았지만 3분기부터는 3.88대 1, 4분기 3.53대 1로 하락했습니다.

[ 김두현 기자 / kim.dooh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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