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메모리 반도체 업황 악화의 영향으로 지난해 4분기 약 1조 7천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 PC와 스마트폰 등의 수요 부진으로 메모리 수요가 줄고 제품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SK하이닉스가 분기 단위 영업적자를 기록한 것은 2012년 3분기 이후 약 10년만에 처음입니다.

[ 이정호 기자 / lee.jeongho@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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