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개인사업자의 데이터를 수집·관리해 맞춤형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개인사업자 마이데이터' 서비스 도입에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1일) 개인사업자 마이데이터 도입 논의를 위한 워킹그룹을 발족하고 이날 첫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개인사업자 마이데이터는 사업자 명의로 개설된 금융정보나 상거래정보, 공공정보 등을 통합해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로,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자산관리와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고, 금융권이 신용평가모형을 고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이정호 기자 / lee.jeongho@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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