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채용 규모 줄어든다…추경호 "일없는데 뽑으면 세금낭비"

올해 공공기관이 정규직 직원을 2만2천명 가량 신규채용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2017년 이후 가장 적은 규모로, 공공기관 효율화를 위해 정원을 줄이면서 신규채용 규모도 감소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1일) '2023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를 열고 올해 공공기관 신규채용 계획을 밝혔습니다.
추경호 부총리는 이자리에서 " 공공기관은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곳"이라며 "일없는데 사람을 채용하면 세금이 낭비된다"고 말했습니다.

[ 이정호 기자 / lee.jeongho@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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