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이 안전체험관에서 철골VR 안전체험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경영진을 대상으로 안전 체험 교육을 실시합니다.

롯데건설은 대표이사 박현철 부회장을 비롯한 50여 명의 경영진 전원이 1월 31일부터 이틀간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 내 '안전체험관 세이프티 온(Safety On)'에서 안전 체험 교육을 받는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은 경영진들의 직접적인 안전사고 상황 체험을 통해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됩니다.

교육 기간에 안전체험관에서 안전벨트 추락 체험, VR 기기를 통한 추락ㆍ낙하ㆍ장비 체험, 종합전기 체험 등 안전관리 체험시설과 심폐소생술 등 보건관리 체험시설 등의 체험이 이뤄집니다.

박현철 부회장은 교육을 마치고 "안전은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임직원 모두 빈틈없는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생활화하여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자"고 강조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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