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생연어를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이달 2~8일까지 프리미엄 '오로라 연어' 직수입 물량 10톤을 판매한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오로라 연어'는 세계 2위 연어 생산 기업인 노르웨이의 레로이(Leroy)사가 운영하는 최상급 브랜드 연어입니다.

롯데마트는 "직소싱 구조로 원가 경쟁력을 확보해 일반 연어와 5~10% 내외의 큰 차이 없는 가격으로 최상급 생연어인 '오로라 연어'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4월부터 롯데마트가 자체 운영하는 연어회, 연어 초밥 등 약 200여 종의 연어 상품 전체를 ‘오로라 연어’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레로이사와 적극적인 협력과 공동 브랜딩을 통해 전점에 '오로라 연어'의 특별 조닝을 구성하고 차별화된 프리미엄 연어존을 운영할 방침입니다.

김택연 롯데마트 수산팀 MD(상품기획자)는 "노르웨이 현지 미팅을 통해 직접 '오로라 연어'의 신선함을 체감했다"며 "프리미엄 생연어의 최상급 품질과 신선도를 유지하면서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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