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튀르키예 정부에 현지 대규모 원자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를 위한 예비제안서를 제출했습니다.
한전은 정승일 사장이 30일 방문 중인 튀르키예에서 원전 사업과 관련한 예비제안서를 제출하고, 사업 추진 절차와 리스크 등을 논의했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한전이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에 이어 해외 제2원전 수주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 것으로 보입니다.
사업 바라카 원전 수주액인 20조원을 뛰어넘을 전망입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