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자산 가액이 상위 1%인 가구가 보유한 주택이 재작년 기준으로 평균 4.56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이 보유한 주택의 자산 가격 합계는 평균 34억5천만 원이었습니다.
이는 전체 주택 소유가구의 평균 주택자산 가액의 약 9배, 하위 10%의 약 115배 수준입니다.
2017년과 비교하면 가액이 62% 급증했는데, 이는 코로나19 이후 시중에 돈이 많이 풀리면서 전반적인 주택 가격이 급등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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