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다음달 11조 원 규모의 통화안정증권(통안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1월 발행 계획보다 1조 원 늘어난 규모입니다.
이 중 경쟁입찰로 9조8천억 원을, 모집을 통해 1조2천억 원을 발행할 예정입니다.
통화안정증권은 통화량을 조절하기 위해 한국은행이 금융기관이나 일반인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단기 증권입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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