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가 배터리 시장 호황 등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 20조 원을 처음으로 넘어서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삼성SDI는 연결 기준 작년 영업이익이 1조8천80억원으로 전년 대비 69.4% 증가했다고 오늘(30일) 공시했습니다.
지난해 매출액은 20조1천240억 원으로 48.5% 증가했습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모두 사상 최대 수준입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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