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전 연령대에서 40대만 고용률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데이터를 토대로 2017~2022년 세대별 고용지표 추이를 분석한 결과 40대가 유일하게 고용률이 하락한 연령대였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이 기간 다른 연령대는 고용률이 모두 상승했으나, 40~49세만 1.3%포인트 하락했습니다.
40대 비중이 높은 도소매·제조·건설업 등을 중심으로 구조조정 바람이 분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