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원활한 재정 집행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 달 총 4조 원 규모의 63일물 재정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이번 재정증권 발행은 4회에 걸쳐 각 1조 원씩 진행됩니다.
재정증권은 세입과 세출의 시기적 불일치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일시적인 국고 부족 자금을 충당하기 위해 금융시장에서 발행하는 유가증권으로, 연내 상환해야 합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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