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이 3년간 수익의 일부로 5천억 원의 재원을 모아 취약계층 지원에 나섭니다.
은행연합회 사회공헌협의회는 오늘(27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이런 사회공헌 계획을 내놨습니다.
5천억 원은 가계·소상공인이 제도권 금융에서 이탈하지 않도록 지원하고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이는데 주로 쓰일 예정입니다.
아울러 은행권은 이 재원으로 공동 공익사업도 벌인다는 계획입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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