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한 달에 태어나는 아기 수가 2만 명에 못 미치는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오늘(26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출생아 수는 1만8천982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 감소했습니다.
태어나는 아이는 적고 사망하는 사람은 많아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누적으로 한국 인구는 10만 명 넘게 감소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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