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해 공공부문 인턴 채용 규모를 지난해보다 1만3천 명 늘려 총 3만5천 명가량을 선발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17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청년인턴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먼저 올해부터 중앙행정기관 인턴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올해 2천 명을 시작으로 오는 2026년에는 인원을 4천 명으로 늘릴 방침입니다.

[ 김두현 기자 / kim.dooh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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