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금투세, 전담TF 구성해 면밀 점검하겠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이 "금융투자소득세에 대해 전담TF를 구성해 면밀이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유석 회장은 오늘(17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금융투자산업 관련 규제 완화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구체적으로 고난도상품 등 레버리지ETF 규제, 금융상품 위험등급체계와 같은 규제 전반을 살펴보고, 불합리한 부분에 대해서는 정부에 규제 완화를 요구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아울러 서 회장은 시장 활성화를 위해 주식과 채권 등에 대한 장기투자 세제 지원도 추진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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