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40∼64세 중·장년 인구 절반 이상은 내 집을 마련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은 오늘(2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중·장년층 행정통계'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주택을 소유한 중·장년층 비중은 43.8%로 1년 전보다 0.7%포인트 높아졌지만, 여전히 절반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주택 소유 비중은 60대 초반이 46%로 가장 높았고, 연령이 낮을수록 떨어져 40대 초반은 39.7%에 그쳤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