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남미 에콰도르와 생물다양성 분야 협력을 강화합니다.
오늘(12일)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13일부터 2028년까지 6년간 총 34억 원 규모의 공적개발원조(ODA)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에콰도르 수도 키토의 국립생물다양성연구소에 유전자원 데이터은행을 설립하는 등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에콰도르 연구진을 국내에 초청하고, 국내 전문가는 현지로 파견해 연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유전자원 관리 인력도 양성할 계획입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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