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육/ 연합뉴스
20·30대 10명 중 거의 7명이 대체육에 긍정적인 인식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신세계푸드는 올해 1월 20·30대 1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7.6%가 대체육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이들이 대체육을 소비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로 꼽은 것은 '환경(71.4%·중복 응답)'이었습니다.

신세계푸드는 국내 채식 인구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데, 이에 따라 관련 시장이 더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한 현대 대안육은 식물성 대안육, 배양육, 식용곤충 등으로 세분돼 연구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2030 세계 시장 규모는 740억 달러가 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 민수정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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