팻 겔싱어 인텔 최고경영자(CEO)/ 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오늘(9일) 중동 출장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이 회장이 귀국함에 따라 방한 중인 인텔의 팩 겔싱어 최고경영자(CEO)와 회동할지도 주목됩니다.

방한 중인 겔싱어 CEO는 회사 임직원과 고객사 미팅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이날 삼성전자 화성 사업장을 찾아 경계현 DS부문장(사장)과 면담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들은 반도체 위기 상황을 공유하고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등 전반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각에서는 겔싱어 CEO와 이 회장의 회동이 이번 방한에서는 어려울 것이란 관측도 나옵니다.

현재까지 삼성전자와 인텔코리아 측은 "회동 여부 등 구체적인 일정이나 논의 내용에 대해서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 민수정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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