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경쟁 당국이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 여부를 이르면 다음달 확정합니다.
오늘(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영국 경쟁시장청은 이르면 내년 1월 26일, 늦어도 3월 23일까지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승인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영국 경쟁시장청은 합병 이후 항공권 가격 인상과 서비스 하락이 예상된다며 이를 해소할 시정 조치안을 제출하라고 대한항공에 요구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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